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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간 타이완 목회자들을 위한 리더십 아카데미가 훈련원에서 개최되었다.
톰순 타이완 합회장을 포함하여 29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리더십 트레이닝을 받았다.
과거에 영성훈련을 하기 위해 중국인들이 제주 연수원을 찾아온 사례는 있지만

리더십 트레이닝을 받기 위해 해외에서 제주 연수원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이완에서는 제주공항 직항이 있어 비자 발급을 받지 않고도 입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90여명의 목회자가 있는 타이완 합회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나머지 목회자들에게도 리더십 트레이닝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