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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 동안 북아태지회 및 남아태지회 보건관련 기관 행정자와 교육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교육과 함께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5년에 한번 열리는 이 행사가 이번에는 제주도에 소재한 북아태지회 지도자훈련원에서 개최된 것이다.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10개국에서 102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In Christ Alone: Discovering Wholeness in Brokenness"라는 총 주제를 가지고 대총회 보건전도부 부부장 Zono Charles 박사, AIIAS 공중보건학 교수 Edward Nathan 박사, 다니엘 빌리지의  김철우 박사, 여수 뉴스타트 병원의 서선화 박사가 강사로 나서 재림교회의 건강기별을 대표하는 뉴스타트 라이프스타일의 수월성과 효과성에 대해 강의하였다. 대부분 동남아에서 온 참석자들은 일정이 마치고 제주의 몇몇 관광 명소를 방문하면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K-컬쳐의 매력에 흠뻑 빠지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