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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10월 21-26일에 표선면민을 위한 건강 엑스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북아태지회 지도자훈련원이 주최하고 표선교회가 주관하며 표선면이 후원한 행사였다.
지도자훈련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부를 둔 국경없는 의료봉사단을 초청하여 주민들을 위해 의술을 펼쳤다.
무료진료와, 건강세미나, 건강걷기대회와 무료나눔장터 그리고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엑스포를 찾은 면민들은 연인원 1500명에 이른다.
이번 건강 엑스포를 그 동안 채석장 문제로 갈등을 겪어왔던 지도자훈련원과 지역 주민들과의 관계도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