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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설을 만들면서 진행 과정에 따라 똑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모습을 갖추어가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이 적지 않은 동기부여가 되었다.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도 어느 정도 완성된 모습을 상상하기는 하였지만

실제로 완성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더욱 실감나고 상상하던 것보다 더 좋았다.
하나님께서 창조 주일 내내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하신 이유를 알 것 같았다.^^